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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부총회] 광주지부, 치협 창립기원 재정립 건 상정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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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지부총회] 광주지부, 치협 창립기원 재정립 건 상정 결정
  • 구교윤 기자
  • 승인 2021.03.25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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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무너진 의료질서 회복에 총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형민우, 이하 광주지부)가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기원 재정립 건’을 오는 4월 24일 제70차 대한치과의사협회 대의원총회 지부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다.

또 △하치조신경 및 설신경 손상과 기존 노동력 상실율 개선에 관한 건 △대한치과의사협회 선거관리 규정에 위배되는 치의신보 선거보도지침 수정 건을 상정 안건으로 결정했다.

광주지부가 지난 3월 23일 광주지부 회관 2층에서 제3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빈 초청 없이 진행됐으며, 재적대의원 112명 중 재석 23명 위임 41명 등 총 64명으로 성원됐다.

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복지위원회 시행세칙 개정에 관한 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형민우 회장은 “그동안 경기불황과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염려, 개원가 구인난을 비롯해 저수가를 내세워 의료질서를 혼란에 빠뜨리는 불법 사무장치과, 불법 의료광고 등으로 의료질서가 무너졌다”며 “이 같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형 회장은 특히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21 호덱스’를 혼신을 다해 준비하고, 나아가 보건복지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양동환 회원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패, 박창헌 광주지부 명예회장이 공로패, 양우열 사무국장이 20년 근속기념패를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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