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덴탈 코리아(대표 김용락)의 Zirkonzahn의 ‘프레타우(Prettau)’는 지르코니아 보철의 porcelain chipping 문제를 해결한 제품으로 개원가와 기공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올해 주목할 제품으로 떠올랐다. 심미성과 비용절감 효과를 한번에 누릴 수 있어 보철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이다.
‘프레타우(Prettau)’는 비싼 Gold crown을 대체함과 동시에 파절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기공소에서는 기능성의 완벽함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환자에게는 보다 심미적으로 생체친화적인 보철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춘 제품이다.
생체친화적인 심미보철
그동안 ㈜하이덴탈 코리아는 Zirkonzahn system으로 MAD/MAM 열풍을 일으켰고, 5축 CAD/CAM 출시 이후2년 남짓한 기간에 또 다시 디지털 시장의 선두에 섰다.
㈜하이덴탈 코리아가 국내 지르코니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 배경에는 ‘프레타우’라고 하는 Zirkonzahn만의 특화된 보철이 있기에 가능했다.
㈜하이덴탈 코리아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지르코니아와 CAD/CAM과 관련한 수많은 제품들의 출시 러시가 이루어졌다”면서 “신제품 홍수 속에 자칫 시장이 혼돈의 도가니로 빠져들 수 있는 시점에서 Zirkonzahn Prettau가 출시되면서 주목을 끌었다”고 밝혔다.
‘프레타우’는 지르코니아 보철을 full anatomical contour로 밀링한 후 도재 없이 C&B를 제작하는 것이다.
‘프레타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지르코니아 보철이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porcelain chipping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
Porcelain chipping 문제와 관련해 각 회사별로 물성이 약한 지르코니아용 도재를 고온용으로 제작 출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 결과 도재자체의 물성은 증가시켰지만 코어와의 결합력에 문제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도재를 올리지 않고 stain만 올리려고 해도 여러 가지 문제점에 봉착하게 된다.
또한 Gold crown 대신 Zirconia crown을 제작할 수 있어 비용절감 효과가 크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프레타우’는 뛰어난 빛 투과성을 가진 블록 위에 도재를 올릴 수도 있어 전치부 올 세라믹의 새로운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시장에 유사한 지르코니아 풀 크라운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하나의 크라운을 제작하는데 있어서 가장 많은 전용 재료를 구비하고 있는 원조 제품에 해당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비용절감 효과 뛰어나
‘프레타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치아의 각 부위별 dentin color를 재현할 수 있어야 하며, enamel 층을 재현할 수 있는 특수한 color liquid가 있어야 한다. 부위별 색을 재현해야하므로 습식타입의 밀링기를 사용해서는 안되며, dipping용 블록이나 shade 블록을 사용해서도 안 된다.
또한 지르코니아와 결합이 되는 stain이 있어야 한다. 일반적인 블록들은 지르코니아에 stain이 흘러내려 결합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블록의 투과도도 증가되어야 하지만 구강 내에서 gray color를 차단할 업그레이드된 형광성을 재현할 수 있어야 한다. Zirkonzahn의 ‘프레타우’는 이 모든 것에 대한 해법과 관련 제품을 구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프레타우’로 zirconia crown을 제작하게 되면 Gold crown에 비해 비용절감효과라는 큰 장점과 더불어 파절과 대합치 마모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코아의 두께를 dentin의 두께로 제작하므로 빌덥용 코아에 비해 몇 배의 파절강도를 보이고 있으며, CAD/CAM의 더블스캔 기능을 이용하면 교합조정을 최소화하거나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교한 작업이 가능해진다.
㈜하이덴탈 코리아 관계자는 “‘프레타우’ 대합치 마모와 관련된 실험들이 많이 이루어져 대합치 마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실제로 많은 치과에서 사용을 해보고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으며 사용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정품인증 통해 제품 신뢰성 업
‘지르코쟌 프레타우’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color liquid를 구비해야 하는데 이와 관련하여 지르코쟌은 원조답게 가장 많은 재료를 구비하고 있으며, 최근 새로운 color liquid ‘아쿠아렐’ 판매를 앞두고 유저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liquid도 우수하지만 새로운 제품 ‘아쿠아렐’은 기존 제품보다 훨씬 사용하기 편리하고 우수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프레타우’의 장점이 부각될수록 타 회사의 움직임 또한 바빠지고 있으나 대부분 ‘지르코쟌 프레타우’를 모방하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프레타우’와 비슷한 투과도를 가진 블록들을 출시하여 지르코쟌 유저들에게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한번 사용해본 유저들이라면 쉐이드 재현이 어렵고 구강 내에서 빈번한 파절을 경험하고 있어 오히려 정품사용을 고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프레타우’가 유명해질수록 지르코쟌 유저도 아니면서 유사품을 제작하여 프레타우라고 하며 치과에 납품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는 고스란히 치과에서 책임을 져야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하이덴탈 코리아는 유사품 난립으로 인한 혼란을 바로잡기 위해서 현재 정품인증서를 발행해 시술받은 환자가 스마트 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정품 확인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제조원 : 지르코쟌
판매원 : ㈜㈜하이덴탈 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