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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히트상품] 월간치과계 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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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히트상품] 월간치과계 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2.12.2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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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노하우로 인기몰이

 

누구나 하는 치료를 정말 빠르고 쉽게 그리고 잘 할 수 있다면 혹은 누구나 하지 않는 치료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면,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갖는 꿈이다. 레진 치료를 잘 하면 일상적인 진료가 즐거워진다. 교정치료를 잘 할 수 있으면 무한도전이 가능해진다. ‘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는 저자인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느낀 점들을 요약 정리해 놓았다. 특히 본 저서에서는 이론과 타성이 아니 로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하고, 또 실제로 직접 해결해 왔던 경험을 여과 없이 다루고 있다.
 

 

월간치과계(대표 손장호)가 교정치료와 레진치료를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를 출판, 많은 치과의사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레진 이용 Diastema 수복
먼저 150페이지를 할애한 ‘레진 파트’에서는 ‘실란트만 하면 치아는 우식에서 자유로울까?’, ‘실란트 주위에 발생한 2차우식의 재료치료’, ‘3급 와동의 레진 수복’, ‘3급 와동 레진 수복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문제점과 그 해결방법’, ‘3급 와동의 다양한 증례들(1~3)’, ‘4급 와동 레진의 수복’, ‘골유착으로 인해 절단면 높이가 서로 다른 중절치의 수복’, ‘레진을 이용한 Diastema 수복’, ‘Diastema Closure 임상증례(1~3)’ 등을 다루고 있다.
김일영 원장은 “3급 와동의 레진 수복은 치과 진료에서 가장 흔하게 접하는 증례 중 하나지만 깔끔하게 심미적으로 마무리하기 쉽지 않은 술식”이라며 “초기의 3급 와동 우식을 심미와 기능적으로 잘 처리하면 그 뿐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연쇄적으로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3급 와동의 문제는 전치부 인접면 우식이 협설로 개통되어 있다는 점”이라면서 “이 때문에 다른 레진 증례에 더해 치료 후 설측의 어두운 음영이 순측으로 비쳐서 어둡거나 혹은 검게 보인다 거나, 순측 치질 보호를 위해 설측에서부터 와동형성을 하게 되면 순측의 변색치질이 충분히 제거되지 못해 변색치질이 남아 있을 수 있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여러 가지 팁 제시
320페이지를 할애한 ‘교정 파트’에서는 ‘기본 원리부터 교정치료를 꼭 해야 하는 케이스’, ‘교정치료의 적당한 시기’, ‘치료의 한계와 가능성 사이에서의 줄다리기’, ‘악정형치료와 악교정수술 사이에서’, ‘성장기의 2급 부정교합 및 3급 부정교합’, ‘3급 부정교합-성인에서 CAMOUFLAGE’ 등을 다루고 있다.
특히 교정치료를 진행함에 있어 올바른 치료계획을 세우는 방법부터 교정치료 때문에 고민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케이스를 선별해 치료방법과 여러 가지 팁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원장은 “모든 치과의사는 교정학의 복잡한 진단과정 이전에 어떤 교합이 바람직한 것인지에 대한 치과상식을 가지고 있다. 그 상식의 관점을 가지고 바라보면 우리는 교정학에 대해 상당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그 정보들은 진단과 치료계획에 활용할 수 있다”면서 “‘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에서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상식으로 풀어가는 교정치료에 대해 다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인터뷰] 저자 김일영(크리스탈치과) 원장

“함께 공부한 동료들 오늘의 나 존재 이유”

 

“원고를 써내려 가다보니 문득 고마운 분들 생각이 많이 난다”
김일영 원장은 “치과의사로서 성장해 오는 동안 내겐 정말 고마운 멘토들이 있다. 교정을 잘 하고 싶었지만 갈 길을 알지 못해 방황하던 내게 CNI교정연구회 박종훈 선생님은 칠흑 같이 어두운 밤바다의 등대였다”고 회상하면서 “CNI교정연구회 모임을 통해 함께 공부하고 증례를 토론해왔던 동료 선생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 ‘CRA임상연구소’에서 함께 공부했던 임상심미레진연구회(CERA) 황성욱 선생님도 레진 접착을 이해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고마운 분”이라며 “특히 여덟 분의 동료 선생들과 함께 임상심미레진연구회의 레진연수회를 진행해 왔던 소중한 경험들이 ‘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 책을 집필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크리스탈치과의 파트너이자 대한심미치과학회의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세계 심미치과연맹의 상임이사인 김명진 선생님은 부끄럼이 많고 소심한 내게 항상 용기를 북돋워 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셨다. 또 한명의 크리스탈치과의 파트너인 이창균 선생님은 원고를 써내려 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을 때 저널을 찾아서 요약하고 또 정리해 주었다”며 “‘개업가에게 꼭 필요한 ORTHODONTICS+RESIN 쉽게 도전하기’가 나오기까지 임상사진 촬영과 필요한 자료들을 정리해준 치과 스탭들의 공로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직원이었지만 동료였고 때로는 대충 넘어가고 싶은 진료에서 나를 채찍질하는 감시자였다고.
그는 또 “부족한 나에게 지난 4년간 월간치과계에 임상칼럼을 기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후 책 출판을 끈질기게 강권해준 덴탈퍼블리싱 임직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를 의지하며 함께 살아온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특히 30여 년 동안 내게 항상 ‘당신이 최고에요’라며 신뢰를 보내줘 남편으로서 자존감을 살려준 아내에게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제조원·판매원 : 월간치과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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