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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의 해외진출사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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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치의 해외진출사업 추진 박차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05.2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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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과 MOU체결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 이하 치협)가 지난달 21일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과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치협은 29대 집행부가 취임한 이후 치과의사 진로 영역 확대와 경쟁력 있는 한국 치과의료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치과의사 해외진출 특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한국 보건의료계의 진출을 포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흥원과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논의한 끝에 이 같은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번 MOU는 △치과분야 해외진출 사업 등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 △글로벌 헬스케어 등 보건의료분야 정보‧자원 교류 △치과의사 및 치과병의원 해외진출 전략 등에 대한 공동 조사 또는 연구 등을 주요협력사항으로 하고 있다.

향후 진흥원은 치협의 요청에 따라 치과분야 해외진출과 관련한 연구 수행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 교육 및 홍보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치협은 회원 대상 각종 관련 설문조사 실시 및 전문가 풀 운영, 공동주관 행사의 정보 제공 및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양 기관은 각 분야의 대표성 있는 기관으로서의 이번 MOU 체결이 국내 치과의료서비스의 Global Healthcare 활성화, 특히 치과의료분야의 해외진출에서 전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협은 “이번 MOU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 치과인력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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