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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웅봉사회, 캄보디아로 9박10일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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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웅봉사회, 캄보디아로 9박10일 의료봉사
  • 장지원 기자
  • 승인 2015.05.21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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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 ‘새로운 삶’ 선물

(사)일웅구순구개열의료봉사회(이사장 김명진, 이하 일웅봉사회)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의료봉사를 다녀왔다. 일웅봉사회가 캄보디아로 의료봉사를 떠난 것은 이번이 2회째.

일웅봉사회는 개발도상국과 국내의 구순구개열안면기형 환자들에게 무료수술을 진행하는 외교통상부 산하의 NGO단체다.

일웅봉사회 의료진은 봉사단장 최진영(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필두로 국내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마취과 치과의사 및 전임의, 전공의, 간호사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의료진은 9박10일 동안 프레아 켓 메얼리어 병원에서 120여 명의 환자를 예진했으며 그 중 35명의 환자를 수술했다.

구순구개열뿐만 아니라 코성형, 반흔제거, 대구증, 종물제거까지 수술한 의료진은 당초 2개로 운영하기로 한 수술팀을 3개 팀으로 재편성해야 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일웅봉사회 측은 “구강악안면의 다양한 기형을 지닌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선물한 뜻깊은 의료봉사였다”며 “현지의 반응 또한 아주 좋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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