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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협 법인화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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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협 법인화 본격 추진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05.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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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원광치대서 회의 … 단체 지위 강화 일환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회장 박영국, 이하 학장협)가 지난 8일 원광대학교 제2치의학관에서 제9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학장협은 이번 회의에서 협의회 법인화 추진 등 현안을 논의했다.

현재 사단법인화한 한국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이하 한의협)의 경우 법인화 후 추진사업 및 대정부 건의사항 전달 과정에서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어 학장협의 법인화 추진도 단체의 지위와 역할 강화 등 발전적 차원에서 추진이 논의되고 있다.

특히 학장협은 사단법인과 재단법인에 대한 선택에 대한 문제와 더불어 법인화과정에 대한 논의, 법인 성립 후의 협의회의 내부사업과 대한 사안 등을 다뤘다.

박영국 회장은 “현재 학장협이 추진하는 업무 및 사업이 늘어나 각 학교 학장의 책임이 보다 막중해졌다”면서 “학장협뿐만 아니라 학교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논의가 다양하게 좋은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학장협은 매년 열리는 전치제에 관한 논의를 통해 학생주최로 진행되는 축제가 과소비적인 형태보다는 더욱 교육적이고 건전한 축제를 지향해 나갈 수 있도록 학생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꾸준히 논의해 가기로 했다.

아울러 치전원 입시전형 안에 대해서는 올 초 개최됐던 정총서 논의된 결과대로 현재 연세대치전원의 입시전형안과 전형시기 기준에 맞춰 전국의 치전원도 기준을 성립해 나갈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학장협은 이번 회의에서 학장협 행정보조원, 행정 보조비지급에 대한 건 등을 다뤘으며, 같은 기간 원광치대서 열린 제 31회 전치제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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