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가 국내 업계 최초로 대리점 대상의 DIP(Dealer Intensive Program) 시스템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츠플라이는 “비즈니스 파트너인 대리점의 성장이 곧 덴츠플라이의 성장”이라면서 “대리점 수요창출 증대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도입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덴츠플라이는 DIP 시스템의 가동이 SP(Strategic Product) 제품의 판매증가로 연결돼 대리점의 신규수요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P제품이란 신제품 등 대리점의 수익에 도움이 되고, 판매에 집중하고자 하는 제품과 실수요자인 치과와 치과기공소, 환자에게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략제품을 말한다.
덴츠플라이는 대리점이 DIP에서 SP제품의 판매내역을 올리면 출고가의 5%씩 SP Point를 제공하고, 이 Point를 이용해 전용 포인트몰에서 덴츠플라이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대리점이 DIP시스템에 가입함으로써 치과계 최신 정보와 신제품, 세미나 등 각종 정보 및 회원 특전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 구매 프로모션을 여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덴츠플라이 관계자는 “DIP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장 동향 및 판매에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대리점과의 커뮤니티를 만들 것”이라면서 “향후에는 효율적인 재고 관리 기능을 갖추는 등 대리점들에 더욱 진일보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덴츠플라이는 지난달 DIP시스템 구동을 위한 전용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5~6월간 DIP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