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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진화한 근관치료 국내 열풍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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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하게 진화한 근관치료 국내 열풍 주도”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5.04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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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츠플라이, 싱글파일 WaveOne

 


근관치료 임상에서 싱글파일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덴츠플라이코리아(대표 김기업)의 ‘WaveOne’이 싱글파일의 선두주자로 국내 열풍을 주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Simplicity’, ‘Safety’, ‘Efficiency’를 콘셉트로 표방하고 있는 ‘WaveOne’은 대부분의 치료 케이스에서 각각의 근관에 1개 파일만을 사용해 술자의 편의를 더한 제품.

‘WaveOne’이 채택하고 있는 Reciprocating 기법은 Root Canal Shaping 시 좌우로 회전방향을 바꾸며 움직인다. 이 같은 움직임은 Root Canal의 변형 없이 근관을 따라 부드럽게 셰이핑할 수 있도록 하고, 최적화된 회전 각도로 파일의 Screw effect와 파절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덴츠플라이 관계자는 “‘WaveOne’은 전용모터의 Reciprocating 기법을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면서 “덴츠플라이의 독창적인 열처리 기술이 적용돼 파일 파절의 주원인이 되는 주기적인 피로 저항성과 유연성을 높이고, 만곡이 심한 근관을 셰이핑할 때처럼 파일에 더욱 강한 힘을 가할수록 더욱 장점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WaveOne’은 근관치료 시 스트레스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긴 체어타임 고민도 크게 개선했다. 하나의 Ni-Ti File로 대부분 케이스의 근관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술 도중 Ni-Ti File을 교체하는 시간을 줄여 최대 40% 정도의 체어타임을 절약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같은 편리함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삭제력 역시 ‘WaveOne’에서 눈여겨 볼만하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케이스에서 근관치료용 파일을 사용할 경우, 파일의 삭제력이 감소하는 현상을 쉽게 경험하지만 Single Use의 ‘WaveOne’은 각각의 환자에게 맞는 효과적인 삭제력을 선사함으로써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

아울러 하나의 파일을 1회 사용하는 ‘WaveOne’은 소독이나 세척, 멸균과정이 필요 없어 간편하다.
멸균 포장과 1회 단위 사용으로 교차감염의 위험성을 줄여 최근 개원가에서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변화를 적극 반영했다.

덴츠플라이 관계자는 “기존의 파일들이 시술 후 멸균여부에 상관없이 잔존해 있는 특정 박테리아와 조직 잔여물들 때문에 재사용할 경우 다음 환자에게 교차감염의 우려가 있었으나 ‘WaveOne’은 이 같은 가능성을 완전 차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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