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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3 세계소아치과학회 조직위원회 이상호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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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13 세계소아치과학회 조직위원회 이상호 위원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5.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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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IAPD 소아치과학 새로운 비전 제시”

 

 “‘New Vision Pediatric Dentistry’ 대회 슬로건에 맞게 소아치과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장으로 만들기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내년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소아치과학회(IAPD)와 관련해 이상호(IAPD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이 준비현황을 밝혔다.

IAPD는 조만간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물론 개회식, 환영만찬, 갈라디너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한 논의가 끝난 상태다.

이상호 조직위원장은 “해외연자 및 국내연자 초청과 강연 제목 등 학술프로그램의 준비가 모두 끝났다”면서 “국외 및 국내연자 각각 7:3의 비율로, 국제 소아치과학의 흐름을 파악하고, 한국 소아치과학의 높은 수준을 알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적절히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본격적으로 국내외 홍보에 초점을 맞춰 활동할 전망이다. 주로 IAPD 스폰서 업체 협조 요청과 초청사업에 집중할 계획. IAPD 스폰서와 관련해 이미 글로벌 기업과 국내 업체 몇 곳이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을 약속한 상태다.

이 위원장은 “IAP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폰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부스 설치뿐만 아니라 IAPD 내 각종 프로그램에서 업체를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참여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에 대해서도 이 위원장은 “웹사이트를 통한 홍보가 이미 시작됐고, 얼마전 전 세계 소아치과학회 회원들에게 내년 IAPD를 알리는 메일링을 진행했다”면서 “일본, 유럽은 물론 중국 소아치과학회 등에 대표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한 “이번 대회가 아시아 내에서 대한소아치과학회가 일본과 투톱 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고, 젊은 국내 학자들이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할 것”이라면서 “한국의 수준 높은 소아치과학을 세계에 알리며 메인 임상과목에서 치과 한류 열풍을 일으키는 선봉에 서겠다”며 국내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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