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업무 개발 근거 마련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최근 치과위생사 임상직제표준안 개발을 위한 조사연구 최종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연구는 지난해 7월부터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배성숙)에서 맡아 진행해왔으며, 2월말 최종 보고서를 치위협에 제출했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임상치과위생사의 직제 현황 및 직급별 수행업무에 관해 자료를 수집·확인하고 임상치과위생사의 직제표준안을 도출하는 것으로, 의료기관 내 전문적 역할 수행에 적합한 치과위생사 역할 분담과 임상 치과위생사 업무 역량 강화 및 새로운 업무 개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구축하는 데 있다.
연구팀은 이번 보고서에서 “치과의료기관과 치과위생사의 생산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치과위생사 임상직제의 확립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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