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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2015년 시무식 및 회의실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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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기협, 2015년 시무식 및 회의실 개소식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5.01.15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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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적 역량 강화 힘쓴다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춘길)가 지난 3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2015년 시무식 및 회의실 개소식’을 갖고 희망찬 새해 출발을 알렸다.

명예회장, 협회고문, 대의원총회 의장, 감사, 시도회장, 협회임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사무식 및 회의실 개소식에서 을미년 새해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김춘길 회장은 “2015년은 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 대내외적인 시스템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변화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만들어내자’는 영웅적 자세로 후배들에게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외적으로는 24대 집행부가 기안했던 치과기공산업진흥법을 보완, 재발의해 치과기공사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세계 시장을 노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업무범위를 모법에 관철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자본을 가진 임플란트 제조업체로부터 치과기공사의 업권을 보호하고 70세 이상 보험 급여화와 관련해 사후 안정적인 기공료 수령을 위해 기공의뢰서 서식을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되도록하는 등 회원들의 먹거리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석 명예회장은 “모든 회원들이 2015년은 얼굴 한켠에 미소를 담고 다닐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이날 시무식 및 회의실 개소식에는 치과기공계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과 최충의 협회 고문의 건배제의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눴다. 회의실은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회관 마련으로 이전함에 따라 2층을 회의실로 새로 보수해 시무식과 함께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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