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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샤인덴탈 학술대회 15일 사전등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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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샤인덴탈 학술대회 15일 사전등록 오픈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12.11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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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8일 코엑스서 … 2015 임상트렌드 확인

 

 

내년 2월 8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를 앞두고, 드디어 15일 사전등록이 오픈했다.

새해를 여는 치과계 첫 번째 학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Clinical Update 2015’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또 다시 치과계 가족들을 찾을 예정.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와 진료스탭을 위한 학술강연으로 임상 트렌드를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신년 연례행사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 학술대회는 지난해 전 세션의 조기 마감으로 신청 희망고객들을 다 수용하지 못했던 점을 개선, 더 많은 참가자가 함께 하고, 청중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강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1층 그랜드볼룸에서 3층 오디토리움까지 강연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탄탄한 학술위원 구성
학술위원의 구성과 토픽 선정도 더 까다로운 과정을 거쳤다.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학술위원은 분야별, 전공별, 연령별 조건을 고려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로컬에서 폭넓게 활동하고 있고, 개원의가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가장 잘 수렴할 수 있는 전문가를 엄선해 일반 개원의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의도를 반영한 것이다.

샤인덴탈 학술대회 관계자는 “학술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더 큰 신뢰를 쌓아가며 치과계 대표 학술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던 가장 큰 요인은 개원가의 실제적인 임상 문제에 더 귀를 기울이고, 개원의의 임상 고민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강의 퀄리티”라면서 “학술위원 구성과 토픽 선정에 더 큰 책임감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올해 학술위원회는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을 위원장으로, 김석훈(김석훈치과)‧손윤희(손윤희치과)‧최정원(서울본치과)‧곽영준(연세자연치과)‧채경준(연세형치과)‧창동욱(윈치과)‧정현성(서울퍼스트치과) 원장이 활동한다.

샤인덴탈 학술위원들은 “고난이도의 학문적인 이야기보다는 실전 임상에서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토픽으로 선정했다”면서 “최근 엔도, 보험, TMJ에 관한 강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어, 이 같은 추세를 반영한 토픽을 엄선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Clinical Update 2015’를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일반 개원의들이 평소 궁금했지만 쉽게 해답을 찾지 못했던 임상 문제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치과진료 전 영역 망라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눈 치과의사 세션은 접착, 치주, 보철 관련 주제를 다루는 세션1과 엔도, 약물, 발치에 대해 살펴보는 세션2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교정세션이 또 한 번 치과의사들을 찾는다.

교정세션은 샤인덴탈 학술대회 취지에 맞게 일반의를 타겟으로 하며, 오전 강의는 발치교정에 관한 내용을, 오후에는 비발치교정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뤄볼 예정이다.

또한 ‘연자와 함께 하는 증례상담’ 시간을 통해 특정 케이스를 놓고 발치 및 비발치 교정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세션 1, 2의 부분 통합으로 진행되는 보철토론은 ‘오늘 Prep 하겠습니다~; Prep과 인상의 노하우, 고수에게 들어본다’는 타이틀로 흥미로운 시간을 예고하고 있다.

보철토론은 서봉현(대구 뿌리깊은치과) 원장과 김선재(강남세브란스병원 보철과) 교수가 발표하고, 성무경 위원장의 사회로 참가자들과 생생한 질의응답 및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매년 진료스탭 세션을 별도로 마련해 호응을 얻어온 샤인덴탈 학술대회는 올해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반영, 3층 오디토리움에 1천석 규모의 스탭세션 강의장을 마련했다.

임상과 보험, 상담스킬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져 스탭이 로컬에서 가진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최 측은 “2015년 임상 트렌드를 새롭게 업데이트하고, 개원가의 실제적 임상 문제를 속 시원히 해결하고 돌아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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