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5 23:31 (일)
턱관절협회, 4개 치과서 무료진료봉사 실시
상태바
턱관절협회, 4개 치과서 무료진료봉사 실시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11.20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턱관절 환자 추천하세요”


(사)대한턱관절협회(회장 김영균)가 지난해 기부단체로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진료봉사를 시작한 가운데 지금까지의 상황에 대해 점검했다.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환자의 선별을 도와주고 선별된 환자는 턱관절협회에서 진료를 하고 있는데, 현재는 정훈치과, 새한세이프치과, 닥터민치과, 이한주치과 등 4개 치과에서 치료가 진행되고 있다.

진료비 문제는 턱관절협회의 기부금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의료법상 의사가 약을 줄 수는 없기 때문에 의약품비는 환자에게 받아 법인에 입금하고, 턱관절협회가 환자에게 다시 본인부담금을 입금해주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료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환자는 무료로 진료 받을 수 있게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정 명예회장은 “턱관절장애 진료봉사를 시작했지만 아직 대기환자가 많은 편은 아니”라며 “무료진료를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개원가에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게 도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