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인터뷰] 이화여대임상치의학대학원 전윤식 대학원장
개원 9주년을 맞아 뜻 깊은 감회에 젖은 전윤식(이화여대 임치원) 대학원장은 “매해 열리고 있는 미니 심포지엄 등 차별화된 소규모 세미나를 정착해 소수정예 중심으로 내실을 기하며 운영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특히 여자치과의사들이 임상교정치의학에 대한 선호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 운영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전 대학원장은 “9년 동안 임플란트 세미나의 범람과 치전원 탄생 등 치과계의 많은 변화로 임치원이 상당히 위축됐던 면이 있다”면서 “시장 변화에 맞춰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차분하면서도 내실 있는 10주년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졸업생 홈커밍데이 등을 통해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졸업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마련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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