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출판 기념회 가져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류재준)가 학회 이름을 내건 최초의 심미치과학 교과서 『8人8色 審美치과 이야기』를 출간했다. 학회는 추계학술대회가 열린 지난 9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교과서 편찬을 자축했다.
이 교과서는 류재준 회장을 비롯해 이승규 원장, 신주섭 원장, 정찬권 원장 등 잘 알려진 임상가들이 머리를 맞대 완성한 저서.
류재준 회장은 “전치부 심미보철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두고, 8명의 필진이 일관되게 전 과정을 풀어가고 있는 책”이라면서 “각자의 임상케이스를 명료하게 정렬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미치과학회는 심미치료 결과물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교과서 종이 재질까지 남달리 챙기는 꼼꼼함도 챙겨 눈길을 끌었다.
류 회장은 “수복하는 과정과 방법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실천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