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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부산 신사옥 ‘오렌지타워’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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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부산 신사옥 ‘오렌지타워’ 준공식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11.07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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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향한 전초기지

“임플란트 세계 1위 향한 전초기지로 삼겠다”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 최규옥)가 지난달 30일 부산 신사옥 ‘오렌지타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최규옥 대표를 비롯한 오스템 임직원과 부산시 좋은기업유치단 최한원 단장, 해운대구청 기업지원팀 김선동 팀장, 서봉현(대구 뿌리깊은치과) 원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오스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최규옥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현재 오스템은 세계 5위 임플란트 회사로 도약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1등이 되겠다는 비전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렌지타워는 세계 임플란트 기술을 선도할 첨단 연구개발시설로 세계 최대 생산량은 물론 품질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최신 설비와 인프라 구축 등 세계 임플란트 메카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비전을 밝혔다.   

한편 준공식 이후에는 오스템 신사옥 시설 투어도 진행돼 오스템의 생산 설비와 첨단 연구 시설을 통해 우수한 R&D 역량과 기술력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1위를 향한 오스템의 뜨거운 열정과 꿈을 담아 명명된 ‘오렌지타워’는 연면적 19,108㎡ 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1-3층은 생산본부와 4-5층은 연구소로 각종 설비와 인프라 첨단 연구개발 시설 등이 마련됐다.

특히 연구소와 생산본부가 한 곳에 위치해 품질력과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사옥 6층에는 강당과 홍보관 등을 마련해 오스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오스템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핸즈온이 이뤄지는 교육관과 AIC 연수센터도 마련돼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오스템의 신사옥 건립은 이미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임플란트 제작 기술과 품질에 걸맞는 제품 제조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인 것을 의미한다.

오스템 관계자는 “신사옥 건립으로 오스템의 생산 능력은 크게 강화돼 내년 임플란트 생산량은 400만 세트, 1,000만 개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비전 2023’을 통해 오스템이 계획한 생산 목표량인 1,000만 세트, 2,400만개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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