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정학 위상 ‘우뚝’
세계임플란트교정학회(World Implant Orthodontic Conference, 이하 WIOC)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가운데 국내 교수진들이 메인강연을 장식해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국교정학회의 가장 큰 Division인 PCSO(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tists)와 같이 공동주최해 매우 의미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1000여 명 이상의 참석자가 몰려 성황을 이룬 이번 대회에서는 앞선 한국 교정수준을 교정의 본토인 미국에서 펼쳐 보인 뜻 깊은 장이 됐다.
국내 연자들은 박영철(연세치대) 교수, 정주령(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교수, 이장열(스마일어게인치과) 원장, 임중기(압구정연치과) 원장이 세션을 꾸몄으며, 메인 세션은 이기준(연세치대) 교수가 ‘Three-Dimensional Force Driven Approach for Orthodontic Reconstruction-where are we?’를 주제로 장식했다.
프리 컨퍼런스는 ‘Three-Dimensional Total Arch Movement using TADs: the Ultimate in the Orthodontic Mechanics’를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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