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에게 사랑의 결실 전해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 이하 전남지부)가 공익사업 및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센 장애인 시설에 컴퓨터 지정기탁 및 전달식을 거행했다.
박진호 회장과 모금회 사무처장,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여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국립소록도병원 원생자치회에 4대, 여수 애양평안요양소에 11대의 컴퓨터가 기증됐다.
전남지부 관계자는 “전남치과의사회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다가가 존경받고 인정받는 치과의사상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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