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치의학 발전 약속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영국)이 신화병원(병원장 장국봉)과 지난달 19일 중국 북경에서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영국 병원장을 비롯해 허익 기획진료부원장, 최정준 경영기획팀장, 북경시 통주구 우세강 부구청장, 백옥광 위생국장, 진장춘 부국장, 장국봉 병원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영국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화병원과 공동 연구프로그램, 학술활동 등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국봉 병원장은 “한국의 치과 수준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며 “유서 깊은 경희대치과병원의 첨단 기술과 진료시스템을 배워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