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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씨어터, 오는 30일부터 ‘제17회 정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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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씨어터, 오는 30일부터 ‘제17회 정기공연’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10.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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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여성인권 담는다

덴탈씨어터(회장 박승구)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연동교회 가나의 집 열림홀에서 ‘제17회 정기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공연은 제34회 서울연극제 우수상, 2013 한국연극베스트7 선정, 2014 이데일리 문화대상 연극 분야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이양구 작가의 ‘일곱집매’로 결정했다.

박승구(한솔치과) 원장 제작, 오종우(여의도 맨션치과) 원장 연출, 곽민이(인천중구보건소)·김예리 조연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기공연은 박해란, 양승재, 허경기, 허세미, 황지영 회원이 배역을 맡아 연습 중에 있다.

덴탈씨어터 측은 “덴탈씨어터의 열정과 노력을 모아 전쟁과 여성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공연을 선보이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본 공연에 앞서 오는 10일에는 연습이 무사히 진행되고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기를 기원하는 고사와 시파티를 서초구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덴탈씨어터는 1999년 창립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한두 편의 연극을 꾸준히 공연해 치과인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극예술 문화를 체험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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