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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덴츠플라이코리아 김기업 신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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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덴츠플라이코리아 김기업 신임 대표이사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4.06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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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다져 매년 2배 성장 목표”

“단기적으로 2015년까지 매년 2배 성장, 수익구조 20%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로 덴츠플라이코리아를 새롭게 이끌게 된 김기업 신임 대표이사가 매년 2배 성장과 수익구조 개선 목표를 밝혔다.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무엇보다 덴츠플라이 직원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 신임대표는 “덴츠플라이의 영업조직이 최고의 정예부대라고 자부할 수 있는 만큼 이 최고의 직원들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주력하겠다”면서 “먼 훗날까지 성과를 공유하는 리더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0년 1월 덴츠플라이에 입사해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해 오며, 그간 직원 성장을 통해 영업 및 마케팅력을 강화해 온 바 있는 김 신임대표는 이 같은 성과를 이어 직원 교육 및 조직문화 형성에 아낌없는 투자를 할 계획.

김 신임대표는 “프리젠테이션 스킬, 논리적사고법(Logical Thinking), 코칭스킬 등 다방면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다재다능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또 자기역량을 발휘하며 재밌게 일할 수 있도록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처럼 교육을 통해 다진 직원경쟁력을 바탕으로 장기적으로 고객들에게 덴츠플라이의 가치를 전달하며 성장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김 신임대표는 “가장 존경받는 회사, 수익구조 측면에서 No.1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회사, TEAM(Trust`Execution`Alignment`Motivative) 워크가 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역량 있는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왜 덴츠플라이 제품을 써야 하는가에 대한 가치를 전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저들이 체감하는 변화도 확연하게 나타날 전망이다.

김 신임대표는 “덴츠플라이는 지난해 어드바이저 보드멤버를 구성해 출시(예정)상품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피드백 구조를 갖추려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을 활발히 이끌어 내고,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유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맥락으로 덴츠는 오는 9월 9일경 ‘덴츠플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치과진료의 전 카테고리를 잇는 덴츠플라이의 제품의 정보와 임상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 신임대표는 “대외적으로는 아시아 내에 한국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3~5년 후에는 대표로서의 도전이 대내외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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