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ss Opening부터 근관충전에 이르기까지 근관치료의 전 과정을 실습해 볼 수 있는 탄탄한 구성으로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최성백 원장 초청 엔도 핸즈온 1박2일 세미나’가 3회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크리애드가 주최한 가운데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진행된 제3회 엔도 핸즈온 1박2일 세미나는 선착순 제한 인원 20여석을 모두 채우며 흥행을 이어갔다.
먼저 첫 날인 31일에는 Access Opening과 Canal Scouting, Working Length의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핸즈온은 High Speed Handpiece 20구를 배치해 실제 진료실과 같은 환경에서 Access Opening을 실습해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근관장 측정 실습에서는 Opening된 치아를 현미경으로 분석한 후 근관장 측정기를 이용해 각각의 근관을 측정, Opening부터 성형 전까지의 과정을 자체 평가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Ni-Ti Shaping과 근관충전 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국내 유통되고 있는 Ni-Ti File의 특징을 나열, 분석하고, 최근 임상에서 주목받고 있는 Single File의 특·장점이 언급돼 관심을 모았다.
또 Continuous Wave Compaction 강의 및 실습에서는 근관충전기를 이용, 필링을 완성한 후 X-ray 촬영을 통해 방사선 사진 상의 근관충전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근관치료를 하면서 부딪히는 한계상황을 임상의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다뤄주는 강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최성백 원장의 핸즈온 세미나는 오는 6월 경 다시 한 번 마련될 예정이다.
크리애드, 제3회 최성백 원장 핸즈온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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