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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신흥, ‘EQUIMATRIX Collagen’·‘Regenomer’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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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 Up] 신흥, ‘EQUIMATRIX Collagen’·‘Regenomer’ 등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8.14 09: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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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재생 솔루션 신제품 3종 론칭

콜라겐으로 더 완벽해진 재생 라인업
골생성 촉진에 간편해진 조작성까지 ‘이목집중’ … SID 2014서 론칭 프로모션

임상가들의 걱정을 한층 덜어줄 ‘콜라겐 재생 솔루션’ 삼총사가 새롭게 선보여 주목된다.
㈜신흥은 조직재생치료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제조능력을 보유한 ㈜나이벡과 손잡고, 이번에는 콜라겐을 첨가한 골이식재 ‘EQUIMATRIX Collagen’과 콜라겐 스폰지 ‘Regenomer’, 콜라겐 멤브레인 ‘GuidOss’를 오는 24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SID 2014』에서 론칭한다.

탄탄한 기술력과 안정적인 유통망,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의 조합으로, 골이식재 ‘OCS-B’, ‘OCS-H’(제조원: 나이벡)를 국내 이종골 브랜드의 대명사로 이끈 신흥과 나이벡이 엄선해 새롭게 제안하는 재생 솔루션 라인업에 벌써부터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나이벡은 메디컬과 치과계를 통틀어 콜라겐 추출 기술력을 보유한 손꼽히는 회사”라면서 “최근 돼지에서 추출해 정제한 TypeⅠ 콜라겐을 자체 생산해 다양한 재생 솔루션을 새롭게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모든 케이스에서 ‘쉽게’
 EQUIMATRIX Collagen국산 이종골로는 최초로 콜라겐을 첨가한 골이식재로 관심을 모은다.
‘EQUIMATRIX Collagen’은 이미 품질을 인정받은 ‘OCS-H’의 말뼈 해면골 파우더에, 돼지 피부에서 추출한 10% 고순도의 TypeⅠ 콜라겐을 결합해 탄생한 콜라겐 골이식재.

골결손부 뼈이식재 충전뿐만 아니라 골유도재생술, 치주조직재생술, 상악동거상술 등 골이식이 필요한 모든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하고, 시술자가 쉽게 다룰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콜라겐이 첨가된 만큼 일반 골이식재에 비해 조작성이 뛰어나 시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건조 상태 혹은 혈액이나 생리 식염수로 적신 상태에서 여러 모양으로 변형이 가능해 시술자가 한결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

신흥 관계자는 “뛰어난 신생골 형성, 공간 유지, 지혈 기능은 물론 골생성을 촉진해 연조직의 심미적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면서 “시린지 타입과 블록 타입 2종으로,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밝혔다.

치주조직재생의 강자 탄생
Regenomer는 콜라겐으로 구성된 스폰지 형태의 치주조직재생용 이식재로, 치조골이 일부 상실된 발치창에 충전해 창상면 보호 및 유지, 육아조직 형성을 촉진하는 발치창용 보호재다.
항원성이 적은 Atelo-Collagen을 원료로 사용한 스폰지 형태의 제품으로, 발치창에 충전하기 쉬운 형태로 돼 있는 것이 특징.
혈소판 응집 반응 촉진에 의한 지혈효과, 세포활성 유도에 의한 조직재생 촉진 효과를 비롯해 창상면을 보호하고 유지함으로써 부종을 감소시키고, 통증을 완화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진료가 기대된다.
신흥 측은 “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발치한 경우, 발치창에 ‘Regenomer’를 충전해 두면 빠르게 지혈되고, 조직재생을 촉진시킴으로써 잇몸 높이를 보존해 임플란트 시술 후에도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Regenomer’는 △열탈수 가교처리에 의한 항원성 제거 및 생분 시간 연장 △발치와 내로 이물질 혼입 방지 △각화치은 재생 촉진 △발치와 보존 및 창상공간 유지 △치은퇴축 방지 △Dry Socket 방지 등에도 효과가 있다.

조작성과 밀착성 ‘Up! Up!’
GuidOss도 탄탄한 라인업에 가세했다.

‘GuidOss’는 비화학 천연물 가교법으로 정제된 돼지 Type Ⅰ 콜라겐으로 생산돼 최상의 조직 친화성을 자랑하는 콜라겐 멤브레인.

기존에 출시된 제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조작성을 보일 뿐만 아니라 착 달라붙고, 감기는 밀착성과 유연성이 사용감을 더욱 편리하게 한다.

혈액과 접촉 후 1~2분 내에 부드러워져 조직 접합력이 뛰어나고, 내구성 강도가 높아 원하는 골재생 형태를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제품 표면에 엠보싱 처리를 함으로써 인장강도를 높여 쉽게 찢어지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신흥 측은 “‘GuidOss’는 고강도 섬유구조로 이뤄져 있어 체내 흡수기간이 4개월 이상으로, 충분한 기간 동안 체내에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골형성과 동시에 체내 잔존 차폐막의 흔적이 사라져 제거 시술이 별도로 필요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흥은 『SID 2014』가 현장에서 모든 등록자에게 ‘Regenomer’ 샘플을 증정하는 등 콜라겐 재생 솔루션 론칭 기념 파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골이식재 베스트셀러] ‘OCS-B’, ‘OCS-H’
국내 기술로 이종골 이식재 시장 ‘점령’하다

 ‘OCS-B’와 ‘OCS-H’는 6년 여의 임상 데이터 축적과 국내외 다수 논문으로 이미 우수성을 입증받은 제품이다.

여기에 합리적인 가격을 더하며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이종골 이식재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OCS-B’는 한우의 골에서 추출한 천연의 골무기질 재료로, 유기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해 면역적인 거부반응이 없고, 인체의 골과 같은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골 결손부가 생긴 경우, 골조직 내의 공간에 이식해 신생골의 형성을 촉진할 수 있다. 실제 임상에서도 ‘OCS-B’ 사용 후 임플란트 식립 시 완벽한 골유착 형성을 나타낸 연구결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신흥 관계자는 “‘OCS-B’는 높은 순도의 골무기질을 지녀 체내 이식 시에 안정성이 높고, 생체적합성이 우수해 이물반응이나 면역반응 없이 주위 골 조직과 잘 융화된다”고 밝혔다.
‘OCS-H’는 말뼈로부터 제조된 아파타이트 성분의 골무기질 재료로, 탈단백 및 열처리 가공을 거쳐 휴먼본과 거의 같은 형태와 구조를 가졌다. ‘OCS-B’와 마찬가지로 유기물질을 완전히 제거해 염증 및 면역적 거부반응이 없고, 생체적합성이 우수해 환자의 골조직과 빠른 결합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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