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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교수, 한국인 유일 ‘AAO Exami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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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교수, 한국인 유일 ‘AAO Examiner’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8.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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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맹활약 '눈길'

미국 애리조나치과대학 교정과장으로 재직 중인 박재현 교수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미국치과교정 전문의(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이하 ABO) Examiner로 초청돼 한국의 자긍심을 높였다.

박 교수는 지난 6~10일 미국치과교정학회 본부인 미국 미주리주 St. Louis 대학에 이 같은 자격으로 초청돼 ABO Clinical Exam을 시행했다.

ABO 시험은 1년에 2회 시행되고 있으며, 시험 당일에 주어지는 Case Report와 수험생들이 직접 치료한 6개의 케이스의 구두 시험 결과로 당락 여부를 결정한다.

ABO 시험을 치르기 전에 수험생들은 CODA(Commission on Dental Accreditation)에서 인증한 교정수련기관에서 수련을 받아야 하며, 먼저 필기시험을 통과해야 ABO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박 교수는 10월 2~5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Pacific Coast Society of Orthodontics(PCSO)와 World Implant Orthodontic Conference(WIOC)의 조인트 미팅에 연자로 참석해 ‘Clinical Applications of TADs & Outcome Evaluationswith 3D CBCT Superimposition’을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아울러 내년도 미국 교정학회(AAO) 연자로도 초청되는 등의 활약으로 한국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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