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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21~23일 몽골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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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과학회, 21~23일 몽골서 ‘워크숍’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8.07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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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치의학 발전 도모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이영규)가 몽골치주과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몽골치과의사들을 위한 치주치료 워크숍을 개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될 워크숍은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비외과적 치주치료, 외과적 치주치료에 이어 ‘치주조직재생수술 및 치주성형술’을 주제로 강의가 실시될 예정이며, 최성호 부회장과 구영 부회장, 신승윤 총무실행이사, 최동순 전공의가 강의와 실습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성호 부회장은 “대한치주과학회와 몽골치주과학회의 교육 워크숍은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해외교육지원사업의 모범”이라면서 “몽골 국민들이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부 국제협력펠로우쉽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영 부회장은 “이번 몽골 워크숍은 개도국에서 열리는 교육봉사활동에 대한 경비를 지원하는 한수부 국제협력펠로우쉽 기금이 지원하는 첫 행사”라면서 “이번에는 몽골치주과학회 소속 치과의사가 처음으로 강의 일부를 맡을 예정이며 향후 점차 확대해 3~4년 내에는 몽골치주과학회가 독자적인 학술활동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이고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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