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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매혹적인 All-Ceramic의 세계』, 재료 매력 ‘풍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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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매혹적인 All-Ceramic의 세계』, 재료 매력 ‘풍덩’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7.1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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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라믹 모든 답 담았다

 

오늘날의 새로운 재료와 제작 기법, 효과적인 치료법, 그리고 치과의사, 환자, 치과기공사 간의 협력 체계는 최고 수준의 수복물을 제작할 수 있게 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심미적 영향에 관한 지대한 요구는 기공실 작업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환자의 심미적인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생물학적이고 기능적인 측면을 고려할 경우 All-Ceramic은 심미보철 분야의 가장 이상적인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대한나래출판사의 신간『매혹적인 All-Ceramic의 세계』는 All-Cerimic을 주제로 진단부터 올바른 재료 선택과 제작 방법에 관한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치료 가능한 모든 범주를 다룬 책이다.

저자의 첫 저서가 All-Ceramic의 일반적 접근법과 기법을 다뤘다면 이 책은 오늘날의 기술에 관해 다루면서 임플란트의 심미기공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책의 커리큘럼은 △심미적인 수복물을 위한 올바른 과정- 치료 목표 △e.max에 관한 모든 것 △e.max Ceram을 사용한 축성법 △Shade Guide, Incisal 도재의 혼합 및 채도의 조절 △치아 삭제법 △Veneer △Crown △Crown과 Veneer △잠재성을 지닌 Zirconia △임플란트 △Cross-Mounting △최소 삭제법과 무삭제법 △치과치료의 기적 △기구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나래출판사 측은 “고도로 정확한 작업으로 자연을 복제하려는 저자의 열정이 투영된 책”이라며 “독자들은 All-Ceramic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됨과 동시에 더욱 이 재료에 매료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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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인터뷰] 고여준(삼성서울병원 보철과) 교수

 

“저자인 Oliver Brix 선생이 좀 더 원숙하고 업그레이드된 단계에 도달하니 훨씬 더 테크닉적으로나 기공의 세계에서 좀 더 깊은 곳, 경우에 따라서는 가려운 부분들을 잘 긁어준 것 같다”

이 책의 역자 고여준(삼성서울병원 보철과) 교수는 10여 년전 발간된 저자의 첫 번째 책부터 이 책까지 번역을 맡아 그 인연이 깊다.

고 교수는 “저자는 이전보다 훨씬 더 큰 케이스를 많이 다루면서 이를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다”면서 “원래 Practical한 분인데 이번 책에서 훨씬 더 임상적이고 실제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CAD/CAM에 있어서도 이를 활용하지만 완전히 의존하지 않고, 예전 기준으로 봤을 때 정밀도가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접근하도록 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파트도 더 보강되고 우리나라의 임상에 적용하기 쉬운 방식들을 다뤘다”고 밝혔다.

그는 “기공사들과 치과의사들 중 전치부 심미보철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꼭 봐야할 책이다. 일정수준 이상을 만족할 수 있으면서 빨리 잘, 그리고 많이 할 수 있는 저자의 테크닉이 기공소와 치과 운영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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