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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onicFill™’ 체어타임 줄인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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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SonicFill™’ 체어타임 줄인 ‘효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7.17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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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레이어링은 가라”


여전히 구치부 레진수복에 많은 체어타임을 할애하고 있다면, 최근 임상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SonicFill™’을 경험해보자.

‘SonicFill™’은 음파에너지에 반응하는 새로운 원리를 적용한 신개념의 구치부 전용 컴포짓 필링 시스템으로, 그동안 지루한 레이어링을 견뎌온 치과의사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는 제품이다.

핸드피스에 음파에너지가 주어지면, 레진 간 결합력이 일시적으로 느슨해져 점도가 최대 87%까지, 플로어블 레진과 같은 점도로 변해 와동벽까지 꼼꼼하게 실링할 수 있다. 또한 음파에너지가 사라지고 20초 정도 지나면 컴포짓이 원래의 점도를 찾게 돼 슬럼핑 없는 고점도 상태에서 카빙과 컨투어링을 완벽하게 할 수 있다.

‘SonicFill™’은 5mm 이상의 와동 충전을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레이어링 테크닉으로 수복할 때보다 평균 30% 정도 진료시간이 짧아지는 효과를 거둔다. 레진부터 폴리싱까지 단 3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짧은 진료시간이 ‘SonicFill™’의 경쟁력.

신흥 관계자는 “컴포짓 내 포토이니시에이터(Photoin itiator)의 수치를 최대로 높여 550mW/cm2 정도 약한 출력의 광중합으로도 최대 20초 내에 5mm 깊이까지 완벽하게 광중합되고, Demi Plus와 같은 1300mW/cm2 이상의 출력으로는 5초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처럼 진료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높은 강도와 낮은 수축률로 진료의 퀄리티를 떨어뜨리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레진 축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최종 수복물로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강도의 ‘SonicFill™’이 진료실의 새로운 필수아이템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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