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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대한나래출판사, 『Implant의 모든 것』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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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대한나래출판사, 『Implant의 모든 것』 출간
  • 최혜인 기자
  • 승인 2014.07.03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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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 임플란트 집중 탐구

 

대한나래출판사가 장기적인 연구로 다양한 데이터를 축적해 온 Ito Yusaku 선생의 『Astra Tech Implant로부터 알아보는 Implant의 모든 것』을 출간했다.

Implant는 커다란 티타늄 가시덤불이 치은과 골에 박혀 있는 것으로 비유할 수 있을만큼 병리학적 관점에서는 이물질에 해당한다.

그러나 선학들은 Implant에 대해 오랜 시간동안 연구하며 Implant가 구강 내에서 이물질로 인식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어 우리 임상가들의 탁월한 기술로 현재 Implant는 생체 내에서 안전하게 식립 돼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 많은 Implnat System이 개발됐으며 1985년 Brånemark System을 시작으로 근래의 Astra Tech Implant까지, 약 30년의 치주외과를 포함한 다양한 임플란트 임상과 현 치과계를 주도하는 ‘Astra Tech Implnat’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저자는 독자의 임상응용을 위해 Astra Tech의 기본적 특징부터 다양한 치주적 접근법 및 응용, 치료 후 Maintenance까지 모든 것을 집대성해 임상가의 실력 향상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도판과 상세한 설명으로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많은 증례와 임상 과정이 올 컬러로 실려 모든 치과의사들이 받아들이기 쉽게 정리했다.

특히 시술 후 회복과 유지에 대한 설명까지 저술해 개원의들이 쉽게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상기 시켰다는 평이다.

저자는 “Astra Tech Implant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이미 사용하고 있는 치과의사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교과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수인터뷰] 윤영훈 선생
“임플란트 임상가 필독서”

 

윤영훈 선생은  좋은 도서를 널리 알리고 싶다는 취지로 감수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윤 선생은 “이 책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부터 다루고 있기 때문에 Implant 임상에 입문하는 치과의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증례별로 사진이 실려 있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상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본서를 통해 발전하는 것이 가장 빠른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플란트의 여러 단계를 세세하게 설명하고 수술, 보철 등도 굉장히 디테일하게 설명했다”며 “시술 후 장기적인 안전을 위해 수술과 보철 시 고려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 선생은 “임플란트라는 것은 진단부터 유지까지 어느 한 부분이라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라며 “본서를 통해 기본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선생은 “최근 임플란트에 관한 많은 문제점이 이슈화되고 있다”며 “본서가 치과의사들에게 Implant의 기초를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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