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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Bilal Al-Nawas 교수 초청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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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Bilal Al-Nawas 교수 초청 심포지엄
  • 최유미 기자
  • 승인 2014.06.26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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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솔리드’ 우수성 재확인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가 지난 23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5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심포지엄’을 개최해 성황리에 끝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트라우만이 지난 2012년 5월 론칭한 혁신적인 임플란트 ‘록솔리드’의 다양한 임상 자료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록솔리드 연구 개발에 참여한 Bilal Al-Nawas(독일 마인츠대학 구강악안면 성형외과) 교수를 초청, 강연을 통해 록솔리드와 관련한 다양한 임상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Bilal Al-Nawas 교수는 록솔리드에 대한 많은 임상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는 학자로, 지난 4월 24일~26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I World Symposium에서도 록솔리드 연자로 나서 전 세계 임상가들 앞에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권용대(경희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는 ‘록솔리드의 개요와 임상적 적용가능성’에 대해 간략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교수는 “록솔리드의 Small Diameter Implant는 강도가 강해 얇은 임플란트가 가진 단점을 극복하고 임플란트의 깨짐을 방지한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는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로 노년층 임플란트 시술 환자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노인환자들은 전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GBR의 전체적인 트리트먼트 타임이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Bilal Al-Nawas 교수는 ‘Is the Dogma of Using the Largest Diameter Still Valid?(큰 직경의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것만이 해답인가?)’를 주제로 최근 치과 임플란트의 화두 중 하나인 임플란트 크기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은 환자의 치료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환자의 뼈 상태에 가능한 최대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자 하는 기본규칙에 충실하고자 하는 임상가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

가능한 최대 직경의 임플란트를 식립해 지지력을 높이고자 했던 기존의 임상적 논의에 반해 ‘록솔리드’는 작은 직경 임플란트의 한계였던 강도와 골 융합의 과제를 한 번에 해결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는 강도가 높은 티타늄과 지르코늄의 혼합 소재로 치간이 협소하고나 골폭이 좁은 경우에 골 증대술 등의 부가시술 없이도 시술이 가능하며 임플란트 시술 시 골삭제가 적어 향후 안정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연 뼈를 많이 남긴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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