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지견 더한 소아치과학 교과서
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이상호)의 교과서 『소아·청소년치과학』 개정판이 출간됐다.
학회는 1987년 소아치과학 초판을 발간한 이래 꾸준한 개정보완작업을 해왔으며 지난 2007년 4판 발간 이후 7년간의 준비 끝에『소아·청소년치과학 제5판』을 펴내게 됐다.
개정판의 편집위원장은 김재곤(전북치대 소아치과학교실) 교수가 맡았으며, 서울치대 김영재, 연세치대 김성오, 경희치대 박재홍, 조선치대 이난영, 전북치대 양연미 교수가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상호 회장은 “소아·청소년치과학 제5판은 전통적인 진단과 치료법뿐 아니라 치수재생이나 최신심미수복 등의 최신지식과 정보를 임상사진과 함께 더욱 보강했다”며 “특히 청소년치과학 부분을 새롭게 추가해 좀 더 폭넓은 영역을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도입한 심화과정 분리는 학부생을 위한 교과서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 치과의사들의 진료에 널리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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