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경쟁력 높일 새로운 세라믹 ‘각광’
‘포피스-Zr’는 ZrO2와 LS2를 Press방식으로 화학적, 물리적, 기계적 결합력으로 두 소재를 일원화시켜 자연치와 가장 비슷한 구조로 만든 All-Ceramic 보철물로써, 지르코니아 Core와 지르코니아 Face, 지르코니아 Liner가 겹겹이 쌓여져 있으며, 보철물 겉을 리튬디실리케이트 소재가 감싸고 있어 기존의 자연치아와 비슷한 400MPa의 강도로 투명도, 색상 또한 자연치아와 유사하게 제작할 수 있다.
본딩력을 높이기 위해 더민트는 Liner를 개발해 P.F.Z보다 2배 이상 접착인장강도를 얻었다.
더 민트 관계자는 “기존의 치과 보철물은 많은 장점과 함께 금속 알레르기, 내구성, 투명도, 마모도, 높은 초기 투자 비용 등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세라믹 종류 가운데 지르코니아의 장점과 리튬디실리케이트의 장점만을 사용할 수 없을지 고민한 끝에 하스와 많은 연구를 거쳐 만들게 됐다”고 ‘포피스-Zr’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초기 제작 비용을 줄이기 위해 더민트는 기존 장비를 활용해 소재만 공급받으면 어떤 기공소에서도 제작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또한 기존 인레이는 내구성이 떨어지고 변색이 많아 잘 깨지거나 대합치가 포세린인 경우에는 많이 닳기도 하지만 ‘포피스-Zr’는 그런 염려가 없다.
더민트 관계자는 ‘포피스-Zr’의 경쟁력에 대해 “기존의 타 보철물에 비해 심미적이면서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금값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파절의 위험도 없고 구강 내 폴리싱 또한 간단하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개원의들은 세라믹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에서 ‘포피스-Zr’는 점점 높아지는 환자들의 눈높이와 심미적 요구를 맞추고, 치과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보철 시스템으로 더욱 각광받을 전망이다.
더민트는 ‘포피스-Zr’를 회원 기공소에만 공급하고, 전국 어느 회원 기공소에서 똑같은 퀼리티의 보철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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