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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앵커리지硏, 10일 ‘제 15기 베이직 코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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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앵커리지硏, 10일 ‘제 15기 베이직 코스’ 개강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4.04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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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기본기 탄탄하게

교정치료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지고 싶은 치과의사들에게 반가운 코스가 찾아왔다.

한국레벨앵커리지 교정연구회(회장 오성진)가 오는 10일 ‘제 15기 Basic Course’를 개강한다. 15기 베이직 코스는 이달부터 10월 23일까지 격주 목요일마다 강남에 위치한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연구회의 베이직 코스는 오성진 회장과 고범연 부회장을 비롯해 한병주, 이효연, 도송희, 이정길, 윤형식 컨설턴트 등 교정치료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호응을 얻으며, 지난 20년간 치과교정학에 입문하는 많은 치과의사들 사이에서 명성을 이어왔다.

단 10명의 수강생만을 모집하는 소수정예 운영으로, 교육의 효과를 더욱 높이는 베이직 코스는 교정진단을 쉽고 정확하게 배우고 싶은 치과의사나 교정치료의 전체적인 윤곽을 정립하고 싶은 치과의사들의 눈높이를 맞춰 구성된 것이 특징.

오성진 회장은 “Tweed Philosophy에 입각한 Straight Wire Technique의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은 교정치료의 진단과 과정이 일관되고, 예측가능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은 치과교정학이 교정치료 테크닉 간의 경쟁을 넘어 심미치료를 다루는 모든 분야와 경쟁을 하는 시대에 더욱 명쾌하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에서는 △Orthodontic Materials △Bracket Bonding △Diagnosis, LAS Charting △Space Closure △Basic Concept of LAS △Presentation of ‘Step by Step’ Treatment Procedure △LAS Treatment 스텝 1~7 및 실습 등이 진행된다.

베이직 코스를 마치고 나면 교정환자의 자료 채득이나 분석, 치료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교정치료 과정을 전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와이어 사용 순서 및 최소한의 와이어 벤딩 이용법과 Detailing 과정에 대한 조절 등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연구회를 이미 수료한 이들의 설명.

또한 코스를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환자증례 및 치료과정 등을 상담하고, 토론할 수 있는 것이 연구회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올해는 연구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한·일 양국의 교정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MVL KINTEX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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