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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14] 이상훈 희망 서포터즈, 1억6천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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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2014] 이상훈 희망 서포터즈, 1억6천만원 모금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3.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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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 십시일반 “변화 열망 담아” … 출정식서 전달

이상훈 제29대 대한치과의사협회장 선거 예비후보를 후원하는 ‘이상훈의 희망 서포터즈’가 1억6천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희망을 주는 이상훈 서포터즈’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4차례 후원금을 모금한 결과 연인원 1300여 명의 참여로 이 같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희망서포터즈 단장을 맡고 있는 문현(펜실베니아치과) 원장은 “이상훈 후보가 치과계의 고질병인 동창회 선거와 접대 선거를 탈피하고, 정책선거를 이끌어갈 것을 선언했다”면서 “전국의 개원의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으로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 단장은 “경영악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와중에도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을 출금해 후원금을 보낸 개원의도 상당수 있다”면서 “치과계 변화에 대한 회원들의 간절한 열망을 이상훈 예비후보가 꼭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희망서포터즈는 24일 치러지는 ‘희망을 주는 이상훈 선거캠프 출정식’에서 후원금을 공식 전달한다.

한편 이상훈 예비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제 29대 치협회장 선거는 그동안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던 동창회 선거와 접대 선거를 반드시 종식하고, 정책선거의 새 문화를 만들어가는 장이 돼야 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는 치과계 발전을 위해 동창회 선거를 반드시 타파하는 선거 원년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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