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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찬 부장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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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찬 부장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
  • 이현정기자
  • 승인 2014.03.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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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18일 정기이사회서 선정

1995년부터 20여 년간 국립소록도병원에서 근무하며 한센인들을 위해 헌신해 온 오동찬 소록도병원 치과과장 겸 의료부장이 제3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또 40회 협회대상 학술상 수상자에는 지난해 서울대치전원을 정년퇴임한 배광식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신인학술상은 하정홍(경북대치전원) 교수와 양훈주(서울대치과병원) 전임의가 공동수상자로 결정됐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는 지난 18일 치협회관에서 김현기·김종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논의했다.
이 날 이사회에서는 다음달 26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이에 앞서 2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기대의원총회 개회식에서 시상하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자로 3년 동안 시도지부장협의회장을 맡아온 고천석 부산지부 회장과 협의회 간사를 역임한 박종호 대구지부 회장, 서울과 광주, 강원지부장 등 5명의 지부장을 수상후보자로 추천했다. 통상적으로 5명의 장관표창 수상후보자 중 2명은 집행부 이사들이 수상해왔으나 이번에는 지부장들에게 모두 양보하기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이사회는 SIDEX2014 후원 명칭 사용을 승인하고, 대한병원협회가 요청해 온 2014 대한민국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 후원명칭 사용을 추인했다.

김세영 회장은 “28대 집행부 임기도 이제 공식적으로 한달 조금 넘게 남아 4월 마지막 정기이사회와 임시이사회 등 두 번의 이사회만 남겨두고 있다”면서 “남은기간 동안 회원들이 원하는 것은 계속해서 추진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해 다음 집행부가 수월하게 일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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