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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안교정硏, 내달 9일 Typodont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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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안교정硏, 내달 9일 Typodont 코스
  • 정동훈기자
  • 승인 2014.03.1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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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앵커리지 ‘AtoZ’

 

소래안교정연구회(디렉터 이효연)가 내달 9일부터 ‘제 11회 Typodont Course’를 스타치과기공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다양한 증례 치료 접근

이번 코스는 ‘Typodont Basic Course’와 ‘Advanced Course’로 구성해 심미성과 기능성, 안정성에 있어서 성취도가 높은 레벨앵커리지 시스템을 참가자들이 충분히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코스다.

이번 코스는 이효연 메인 디렉터를 비롯해 여러 명의 컨설턴트들이 연자로 나서 체계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효연 디렉터는 “Wax form을 이용해 실제의 증례를 재현한 6개월간의 Typodont Course를 통해 임상교정에 관한 기본을 충분히 배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베이직 코스를 마친 후에는 다양한 증례의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비교 진단을 위주로 한 어드밴스 코스를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직 코스에서는 교정치료의 시작에서부터 지금까지의 콘셉트와 테크닉의 변화를 살펴보고, △Cephalometrics (land-mark & tracing) & Model △Diagnosis △Ideal Occlusion, △ Bracket △Bracket Positioning  △Anchorage Need & Gain △Extraction Value & Anchorage Space △Effective A Point △LAS basic Concept △Case Presentation △Space Management in Mixed Dentition △CL III Treatment in Mixed Dentition △CL II Treatment in Mixed Dentition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실습에서는 △Ceph Tracing & Model Measure △Tracing & Charting △Ideal Arch Bending △Omega Loop Bending △Ideal Arch 배열 등 실제 치료한 환자의 증례를 Wax, Typodont에 복제해 임상에서의 치료내용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임상 진단 현실감 살려

소래안교정연구회의 ‘어드밴스 코스’에서는 ‘Typodont Basic Course’를 마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격주 한번 총 13회의 강의와 진단 실습이 진행된다.

‘Typodont Course’를 통해 참가자들이 전형적인 교정치료 증례에 대한 치료법을 익혔다면, 이번 어드밴스 코스에서는 분석하는 방법을 익혀 다양한 증례에 대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특징적인 증례들을 비교 분석해 진단하고, 진단한 증례의 실제 치료 결과를 축적된 자료를 통해 확인함으로써 임상 진단을 현실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체계적인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드밴스 코스는 베이직 코스를 마친 참가자와 교정임상 경험이 있는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효연 디렉터는 “교정의 시작은 손끝에서 시작되며, 교정의 마무리는 머리에서, 그 끝은 마음”이라며 “이번 Typodont Course가 손끝의 단련과 머리로의 출발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참가자들의 계속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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