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 교정 실력 극대화
지난해 12월 11일 개강한 ‘제 18기 Orthodontic Seminar’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진행되고 있다.
SyL교정연구회(회장 이상용)가 주최하는 SyL교정연수회는 총 4개의 코스로 나누어 2년간 진행되는 장기 연수회로, 6개월마다 한 번씩 각 코스가 새롭게 시작된다.
현재 진행 중인 코스1은 매달 격주 토요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에는 △Patient Management △Adult Orthodontics △교정 Mechanics(Sliding Mechanics, Frictionless Mechanics) △Ortho. Case Presentaion 등을 연제로 강연 및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용 회장은 “최근 일부 치과의사들이 ‘단기간 코스 수료 후 간단한 교정 환자만 보겠다’는 말을 하는데, 교정 진료에 있어 간단한 케이스나 쉬운 케이스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얕은 지식으로 접근해 진단을 잘못내리거나 치료계획을 잘못내리는 순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케이스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교정은 단기간에 배울 수 있는 학문이 아닐뿐더러 배우는 동안 주위에서 지속적인 도움을 받아야한다는 게 이 회장의 설명이다.
그는 또 “이번 연수회를 통해 GP 원장들의 교정치료 능력을 극대화 시켜 연수회 수료 후에는 교정치과의사에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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