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엘바이오테크(주)(대표 이인환, 이하 비엔엘)에서 출시한 ‘B&Lite'가 교정용 광중합기시장에 단연 선두로 떠올랐다.
미국의 최고급 LED를 사용 2700mW/cm²라는 강력한 출력량을 자랑하는 비엔엘의 ‘B&Lite’는 교정용 브라켓을 3초 내 완벽히 고정시킬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보이면서도 일반 레진용 광중합기와 같은 수준의 가격으로 개원가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B&Lite에 장착된 렌즈는 직광렌즈로 일반 광섬유 방식과 달리 빛이 주변으로 퍼지지 않고 직진 성향으로 보다 효과적이다.
이는 빛의 초점 각도가 좁아 타사제품에 비해 좀 더 유연한 사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초점 각도가 너무 넓으면 광원이 조금만 떨어져도 급격하게 빛의 양이 줄게 되고, 각도가 조금만 부정확해도 가까운 쪽과 먼 쪽 간의 빛의 양 차가 심하게 커져 중합정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PM에게 듣는다-디자인개발팀 김성태 과장]
“작고 가벼워 편리한 사용”
비엔엘 디자인개발팀 김성태 과장은 “B&Lite의 광원인 라이트 프로브(Light Probe)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전치부와 구치부, 상악, 하악 구별 없이 어디에나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따라서 시술시 환자가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도 진입이 가능하고 빛의 균일성도 매우 우수해 전체면의 중압이 고르게 이뤄지는 것 또한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작고 가벼운 경량의 무선 광중합기로 오랜 진료 시 부담이 적고 LED나 배터리 교체가 손쉬워 처음 접하는 사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며 “가볍지만 내구성은 우수해 낙차에 의한 파손은 더욱 최소화 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