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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회, 2014년 임상교정 컨퍼런스 및 신년 교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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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교회, 2014년 임상교정 컨퍼런스 및 신년 교례회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1.29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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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학 최신 흐름 공유해”

지난 4년간의 수련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전공의들의 증례 발표 시간을 통해 교정 분야의 최신 흐름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경희대학교 교정학교실 동문회(회장 이영준, 이하 경교회)?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주임교수 박영국)?경희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 베스트 웨스턴 강남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14년 임상 교정 컨퍼런스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년 음악회가 새롭게 열려 참가자들에게 감미로운 피아노 및 색소폰 연주를 선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1부에서는 지난 3년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에소 수련을 마친 전공의들의 증례발표가 진행됐다.
노민기 전공의는 ‘Forsus를 이용한 2급 부정교합 환장의 치험례’를 연제로 각기 다른 2급 부정교합 케이스에 대한 접근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양동민 전공의는 ‘성인 Brodie Bite 환자의 CBCT 진단을 통한 수술/비수술 교정 치험례’를 연제로 자신이 직접 진행한 케이스에 대한 관찰 및 소견, 그리고 치료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최은경 전공의는 ‘안면 비대칭 환자의 수술 교정 치험례’를 연제로 하악골비대칭 환자 수술법 등 다양한 치료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권혜영 전공의는 ‘하악 대구치 원심 이동의 치험례’를 연제로 레벨링 과정 시 관찰 및 소견, 골격성고정원을 이용한 치료법 등에 대해 발표했다.
경교회 관계자는 “4년간 수련과정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전공의들의 증례발표 시간을 갖게 되었다”며 “우리 분야의 최신경향에 대한 정보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2부에서는 ‘석·박사 기념패 전달식’과 ‘신년 교례회’가 진행됐다.
‘석·박사 기념패 전달식’에서는 김준식?유성희?이서라?이상현 박사와 황은영?장예진?서동희?양동민?김수환 석사가 기념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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