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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픽스, 디지털 교정 세미나 … 120명 참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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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픽스, 디지털 교정 세미나 … 120명 참석 성황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4.01.29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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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3차원 교정학 관심 집중

3D 시스템을 이용한 새로운 악교정 수술의 진단 및 접근법을 소개하는 자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주)오라픽스(대표 권하자)가 지난달 2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오라픽스 세미나’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3D 비주얼 셋업을 통한 정교한 교정치료의 계획수립, 3D 셋업상의 정확한 자라에 브라켓 본딩을 하되 3차원적인 토크, 팁, 앵귤레이션 등을 갖춘 맞춤형 브라켓을 만들어 구강내로 옮기는 Indirect Bonding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뿐만 아니라 교정영역에서 3D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진단법, 3D 비주얼 모델을 활용한 교정진단, 3D 비주얼 셋업을 통한 정교한 교정치료의 계획수립법 등도 함께 소개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김성훈(경희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가 ‘디지털 바이오 교정의 소개’를 연제로 바이오교정의 정의와 임상적 의의 및 디지털 결합형바이오교정의 시도와 성과에 대한 연구결과와 임상증례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권순용(센트럴치과) 원장은 ‘오라픽스 시스템 소개와 사용 시 유의점’을 연제로 그간의 오라픽스 교정 시스템을 이용한 임상적인 치료결과와 최근에 있었던 기술적 진보에 대한 증례발표를 진행했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차정열(연세치대 교정학교실) 교수는 ‘CAD/CAM 기술을 활용한 설측교정치료: 장점과 한계’연제로 디지털 모형의 정확성에 대한 평가와 함께 디지털 치아 모형 셋업을 이용한 교정진단 및 간접 부착술식법의 임상적인 효용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유상진(포스치과) 원장은 ‘턱교정 수술의 새로운 3차원 분석방법의 제안’을 연제로 환자 개개인의 고유의 골격비율을 분석해 최적의 골격비율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통해 예측된 수술결과를 안전하면서 자연스러운 수술결과로 이끌어 내는 노하우를 공개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인터뷰] 오라픽스 권하자 대표
“치의학의 발전이 곧 오라픽스의 발전이다”


권하자 대표는 “오라픽스는 10년 넘게 디지털 교정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왔다”며 “그 결과 외산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퀄리티를 가진 시스템을 개발, 국내 치과계 공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모든 교정의들이 쉽고 편리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에 총력을 기울려 더 나은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라픽스는 미국 및 일본을 비롯해 전 세계 7개국과 파트너십을 체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각 치과병?의원에 오라픽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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