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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부회장 집행부 단일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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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섭 부회장 집행부 단일후보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14.01.0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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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회장, 차기선거 불출마“집행부 하나되는게 대전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집행부가 차기 회장선거를 앞두고 집행부 단일 후보로 최남섭 부회장을 최종 추대했다.

김세영 회장은 지난 3일 열린 치과전문지 신년 기자회견에서 “회무 연속성 차원에서 회무 철학과 강한 추진력 및 사명감을 두루 갖춘 최남섭 부회장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불출마 결단을 내린 김 회장은 “기본적으로 집행부에서 1명만 출마하기로 한 약속을 회원들에게 지키고 싶었고, 선배들을 부회장으로 모시고 출발한 만큼 애초에 욕심이 없었다”면서 “재선은 의미가 없다. 집행부가 하나 되는 것을 대전제로 결단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집행부 단일 후보로 추대된 최남섭 부회장은 “치과계 위기 속에서 생존권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결집하고, 보다 수평적, 개방적 논의구조로 합리적인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통합 세력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현 집행부를 계승 발전시킬 각오가 돼 있다. 치과의사의 황금기를 열어갈 초석을 굳건히 쌓아 나아갈 것을 약속한다”며 충고와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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