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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신고제 추후 검토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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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신고제 추후 검토키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3.15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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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지부, 41차 정총 성료

공직치과의사회(회장 허성주, 이하 공직지부)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영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총회는 허성주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세영(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의 축사, 치협 표창패 전달 시간이 마련됐으며, 본회의에서는 지난해 회무`결산`감사 보고에 이어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허성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계 최대 현안인 피라미드 치과 척결을 위해 성금 모금에 동참해 준 회원 및 전공의와 1인1개소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큰 힘을 써준 김세영 치협 회장에게 거듭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는 공직에서 제외된 공공기관의 회원 재편입 문제 및 주기적 면허신고제, (가칭)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등의 현안을 적극 검토하고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날 총회를 통해 공직지부는 △공직지부 활성화 방안 연구 △분과학회와의 연대 및 지원 활성화 △치협 학술활동 지원 △홈페이지 활성화 등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치협 대의원총회에 △노인틀니 급여화 합리적 정책 촉구 및 △치의학연구원 설립 촉구의 건을 상정의안으로 제출키로 했다.

또한 기타안건으로 다음 달 시행되는 면허신고제에 대해 공직의 전문성이 감안될 수 있도록 추후 검토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치협 표창패는 강동완(조선대치전원)`강병철(전남대치전원)`김영진(경북대치전원) 교수와 박정호 전공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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