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료봉사에는 이상호 회장을 포함한 16명의 치과의사와 1명의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치과의료팀이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현지에서 내과의사 3명, 치과의사 1명이 결합했다.
이번 진료봉사에서 치과의료팀은 학생 170여 명과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고, 충치치료, 신경치료, 발치, 유아 s-s 크라운치료, 성인의 ready made crown 치료를 시행했다. 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잇솔질 교육을 진행한 후 구강관리용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인천지부 관계자는 “국제사업 다각화의 기초를 다지고, 국내외 의료봉사를 정례화함으로써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언제라도 사용가능한 이동용 유니트체어를 기증, 미얀마에 치과의료봉사의 거점을 마련한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