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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대표, 겸임교수로 동국대서 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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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주 대표, 겸임교수로 동국대서 교편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12.04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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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목 ‘기업윤리’ 교육

 

“생활이 안정되지 않으면 바른 마음을 지키기 어렵다”
올해 2월 ‘도덕성을 갖춘 경영자의 인간관계와 기업성과와 개인성과를 추정한 논문’으로 동국대학교 윤리문화학과 박사학위를 받은 김용주(조광덴탈) 대표.
김 대표는 지난 1972년 동국대에 입학해 낮에는 회사를 경영하고 밤에는 학업에 전념하는 주경야독의 길을 걸은 결과, 현재 김 대표는 동국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면서 2~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3학점짜리 전공과목인 기업윤리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업 활동에서 과거와 다른 시각과 기준으로 윤리성이 강조되고 있다. 기업윤리란 기업이 이해자 집단 모두에게 당연하게 제공해야 하는 필수적인 행동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따라서 기업은 기업 활동을 영위함에 있어서 목표인 존손,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이윤을 추구하되 윤리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또한 “기업윤리가 좋은 기업이란 윤리의 수준과 기업이익을 잘 조화시킨 기업으로서 기업의 의사결정이 이해관계자들의 이익과 기업의 이익을 함께 고려하면서 기업 활동을 영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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