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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바른몸과 MOU … 내년 1월부터 의료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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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바른몸과 MOU … 내년 1월부터 의료정책방송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11.21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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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통해 대국민 홍보 나선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가 지난 14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바른몸과 ‘의료정책방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바른몸은 2년 전부터 대한개원의협의회를 통해 의료정책방송을 진행해 왔다.
이번 의료정책방송은 치협 주관으로 바른몸의 방송팀을 통해 직접 콘텐츠가 제작될 예정이다.

국민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홍보할 것인지 치과 의료인의 입장을 잘 알고 있는 치협에서 팁을 전달하면 이를 바탕으로 방송을 제작 진행하게 되는 것.
향후 전국에 분포된 치협 소속 1000개 치과병의원 대기실에 설치 및 운영될 예정이다.

김세영 회장은 “최근 네트워크치과나 기업형 사무장 문제 등으로 시끄러운 상황을 바로 잡기 위해 공익단체로서 공익광고의 절실함을 느꼈다”며 “국민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고, 치협이 국민 건강과 의료건강 정착을 위해 힘쓰면서 국민들에게 돌아갈 이점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세부편성은 크게 △상품·광고 30% △의료정책·홍보 20% △구강보건·질병정보 20% △치과계 소식 15% △문화·교양·여행 등 15% 등 5개의 콘텐츠로 구성될 예정이다.

윤석도(바른몸) 대표는 “정부의 불합리한 법규에 대해 국민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설명함으로써 의사들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은 내년 1월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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