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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교정환자 치료순서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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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교정환자 치료순서 익힌다
  • 이현정기자
  • 승인 2012.03.0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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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교정학교실, 14일부터 미니레지던시 개강

연세대학교치과대학 교정학교실(주임교수 김경호)이 오는 14일부터 ‘제18회 Orthodontic Mini Residency Course’를 개최한다.

박영철·백형선·황충주·유형석·이기준·차정열 교수 등 연세치대 교정과 교수진이 연자로 나서는 미니 레지던시 코스에서는 다양한 부정교합의 유형에 대한 진단과 치료계획의 수립부터 미니 임플란트와 설측교정 장치에 의한 교정치료 술식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이 펼쳐질 예정.

미니 레지던스 코스는 오는 6월 중순까지 매주 수요일, 총 13차례 걸쳐 진행된다. 이번 달 14, 21, 28일 마련된 3월 강좌에서는 ‘Class Ⅰ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에 대한 실습과 ‘Interdisciplinary Treatment(보철 및 치주교정)’, ‘Biomechanics & Minor tooth Movement’를 주제로 한 내용이 다뤄지며, 4월에는 ‘Class Ⅱ, Ⅲ 부정교합 환자의 진단과 치료계획 실습’ 및 ‘성장기 환자의 교정치료 시 고려사항’ 등의 강연이 준비된다.

5월에는 ‘교정치료과 악관절 질환’, ‘교정치료 시 치근흡수 및 합병증에 대한 고려사항’, ‘설측교정-간접부착법과 일반적 술식’, ‘설측교정-Lever Arm Mechanics’, ‘미니스크루의 다양한 임상적용’을 주제로 5차례의 강연이 펼쳐지며, 6월에는 ‘Orthodontic Miniscrew 핸즈온 코스’와 ‘교정치료 후 보정과 안정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정학교실 관계자는 “미니레지던시 코스에서는 실제 임상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순서와 술식을 차례대로 강의하고, 최신 교정술식 실습 및 임상참관을 겸할 계획”이라면서 “교정치료뿐만 아니라 치주교정이나 보철교정과 같은 성인 환자에서의 심미치료에 대한 술식을 숙지함으로써 교정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임상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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