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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임플란트 ‘Roxo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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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리뷰]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임플란트 ‘Roxolid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11.0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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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적합성에 강도 40% 높였다

 

Roxolid(왼쪽), 티타늄(오른쪽)을 보여주는 조직학적 분석 결과, 이러한 결과에서 Roxolid 소재가 티타늄과 비교해 골내성장 양상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이하 스트라우만)가 출시한 ‘Roxolid’는 퓨어티타늄에 지르코니움을 합해 강도를 40% 높임으로써 생체적합성과 강도를 모두 잡았다.

특히 SLActive 표면과 조합돼 높은 강도와 골융합 요소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순티타늄 임플란트와 비교해 강도가 더 높은 것이 강점. 이에 따라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이지만 부러질 염려 없이 안심하고 치료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치간 공간이 좁은 경우 △치조능선 폭이 좁은 경우 △선천적으로 측절치가 없는 결손치 상태인 경우 △뼈와 혈관 공급 상태가 최대화된 경우 △안면골 지지가 최대화된 경우 등 큰 직경의 임플란트 적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했다.

이는 임플란트 시술 시 우수한 골융합 능력이 입증되어야 하는 만큼 협소한 치료 부위로 인해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Roxolid’의 또 다른 장점은 환자와 술자를 위해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는 기계적 측면, 적응증과 관련된 제한사항 등 치료옵션이 제한될 수 있는 우려가 있으나, ‘Roxolid’는 특수한 케이스의 임상에서도 환자를 위한 최적의 해결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Non-Interventional Study에서 환자의 50%에서 ‘Roxolid’가 기존에 작은 직경의 임플란트 적용이 기피되었던 상황에서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한편 직경 3.3부터 4.8까지 풀라인업을 새롭게 갖출 예정이다.

 


[PM에게 듣는다] 스트라우만 마케팅부 김상범 부장
“오랜 노하우로 신뢰도 쑥”

기존에 작은 임플란트가 없을 때는 주어진 뼈에 맞는 임플란트를 심으려면 GBR 등의 시술을 할 수 밖에 없어 환자 입장에서는 치유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힘들었던 것이 사실.

김상범(스트라우만덴탈코리아) 부장은 “‘Roxolid’는 치과에서 중요한 체어타임을 고려해 각 환자의 치료시간을 줄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임플란트 시술의 완성도를 높여 부가적인 시술을 줄임으로써 환자 유치에도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환자 구강 내 사용되는 만큼 생체적합성을 최우선으로 제작됐다”며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임플란트 재료는 퓨어티타늄을 사용한 것에 반해 ‘Roxolid’는 퓨어티타늄에 지르코니움이 합해져 강도 또한 우수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부장은 “작년에 출시돼 시중에 판매된 지 얼마 안됐지만, 100% 새로운 제품이 아닌 스트라우만의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기반으로 제작된 제품이라 믿고 사용할 수 있다”며 “시술에 대한 두려움과 부가시술을 최소화할 수 있어 특히 치유능력과 기간이 떨어지는 고령 및 여성 환자들에게 ‘Roxolid’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접근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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