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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2013 조직위원회, 진료 향상시킨 학술의 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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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2013 조직위원회, 진료 향상시킨 학술의 장 평가
  • 박천호 기자
  • 승인 2013.10.31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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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제대회로 발돋움 했다”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강석만)?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김기훈)?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김영만)가 공동으로 지난달 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상훈, 이하 CDC 2013)를 개최, 오후 2시부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강석만 공동대회장은 “CDC가 올해 처음으로 국제대회로 탈바꿈했다. 이제 수도권이 아닌 타 지역에서도 세계의 치과감각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이라며 “올해 대회의 대주제를 ‘CDC와 함께 한걸음 더’라고 정했다. 학술대회가 시작된 지 11년이 됐는데, 천천히 급하지 않게 키워온 이 대회가 꾸준히 발전하기를 기원하는 구호”라고 설명했다.
이상훈 조직위원장은 “중부권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지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동안 참여해온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CDC도 한 단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대내?외적으로 치과계가 어려운 시기다. 이 시기를 헤쳐 나가는 길은 우리 치과의사들의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실력배양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진료 개념, 새로운 술식, 새로운 기자재 등 새로운 지식이 해마다 쏟아져 나오는 지금, 한순간이라도 공부를 게을리 하면 뒤처지게 되고, 이로 인해 치과 경쟁력 또한 떨어지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CDC가 학술, 임상 지식과 치과기자재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 돼 왔던 것처럼 ‘CDC 2013’ 역시 치과의사들의 진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학술의 장이 되기에 충분했다”고 평가 했다.
한편 치과기자재전시회는 금융 등 치과와 관련 없는 업체를 제외하고, 53개 업체 128개 부스 규모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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