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TV 방영 후 문의 및 판매 급증
㈜디오가 국내에 선보여 주목받고 있는 3D 구강스캔 시스템 ‘TRIOS’가 전파를 타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 1일 ‘중년의 치아건강’을 주제로 방영된 TV조선 프로그램 ‘홍혜걸의 닥터 콘서트’에는 임영준(서울대치전원 보철학교실) 교수가 출연해 건강보험, 틀니 등 치과진료 전반을 소개했다. 이날 방영분 중 치아를 본뜰 때 환자가 감수해야 하는 고통을 줄여주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3D 구강스캐너 ‘TRIOS’가 소개된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 한 명이 바로 현장에서 치아를 스캔받는 시연 장면이 소개돼 방청객 및 연예인 패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TRIOS’가 구강스캔뿐만 아니라 손가락을 스캔해 보이는 장면에서는 지켜보던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을 정도.
디오 관계자는 “방송 전파를 탄 이후에 ‘TRIOS’에 대한 문의와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3D 스캐너에 대한 관심이 치과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환자들에게까지 확산된 추세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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