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했던 자동차 보험 ‘아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그간 치건사모 내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로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이 높은 학구열을 보였다.
첫 시간은 김지환(연세치대 보철학교실) 교수가 ‘노인 부분틀니 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부분틀니 급여 제도에 대한 기본 골격과 임상적으로 접근을 통해 이해를 도왔다. 다음으로는 김지하(광주메디필치과) 경영실장이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자동차 보험의 청구’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과 더불어 ‘진료 수가의 인정범위 및 산정방법’, ‘자동차 사고 환자 내원 시 확인할 것 과 주의사항’, ‘보험 청구 및 지급처리 절차’ 등을 강연해 ‘생소했던 자보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 ‘이해하기 쉬웠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
특히 김연우(대구미르치과병원) 부장의 ‘고객만족 민간보험’ 강연은 참가자들의 공감과 호응 속에 진행됐다. 김 부장은 병원에서 겪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민간보험에 대해 정리했다.
그는 “보험사 상품마다 보장부분이 달라 똑같은 서류가 필요한 경우라도 상품마다 보험금이 지급되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다”며 “초진 시 민감보험 가입 여부 및 보험증서 확인을 통해 환자의 치료비와 부담을 덜어준다면 상담절차 및 환자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부영(대전미엔느치과) 실장이 ‘심사결과 후 처리방법’에 대해 다뤘다. 이 실장은 심사결과통보서 확인 및 사후처리 방법 등을 실무에서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이의신청, 재심사조정청구 절차에 대해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치건사모는 이번 HOT ISSUE 세미나를 끝으로 ‘2013 오프라인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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