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명’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 선사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진료봉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 수술을 받지 못했던 11명의 아이들에게 수술을 통해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불리와 심리적 갈등을 극복하고 떳떳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도록 도울 수 있었으며,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사랑의 봉사정신을 미얀마 양곤 사람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문성용 교수는“선청성 안면기형 구순구개열 수술을 통해 밝은 미소를 되찾아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덴탈아리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