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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7일간 무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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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치과병원, 7일간 무료봉사 실시
  • 남재선 기자
  • 승인 2013.10.10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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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 아이들에게 밝은 미소 선사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의 해외진료봉사단(단장 문성용 교수)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7일간 미얀마 양곤에서 구순구개열 아동들에게 무료수술진료 봉사를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진료봉사는 경제적인 이유로 구순구개열(일명 언청이) 수술을 받지 못했던 11명의 아이들에게 수술을 통해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체적 불리와 심리적 갈등을 극복하고 떳떳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도록 도울 수 있었으며,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사랑의 봉사정신을 미얀마 양곤 사람들에게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문성용 교수는“선청성 안면기형 구순구개열 수술을 통해 밝은 미소를 되찾아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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